구미시는 최근 구미 공단동의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물류 전문가, 기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사업' 본격화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주관한 세미나는 물류산업의 디지털화와 동향을 주제로 열려 수출 프로세스 디지털화, 물류 체계 표준화, 물류플랫폼 구축 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물류 디지털화는 최근 가장 중요한 산업 키워드이다. 기업 간 물류 데이터 공유를 시작으로 다양한 데이터가 공유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 경쟁력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 사업은 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하나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돼 기업의 물류 비용 절감과 산업단지의 물류 기술 확산 및 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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