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치과병원은 28일 권대근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제3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권 신임 원장은 1992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3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간 진료처장,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치과대학 교무부학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또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 치과대학 교환교수, 미시간대 치과대학 연구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권 원장은 "지역사회의 구강건강을 지키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며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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