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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사수·매천·연경동 임시공영주차장…"주차난 완화"

대구 북구 연경동 공영주차장. 연합뉴스
대구 북구 연경동 공영주차장. 연합뉴스

대구 북구청은 29일 주차 공간이 부족한 사수동과 매천동, 연경동에 모두 150면가량의 소규모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장소는 사수동 927번지(7면), 매천동 735번지(46면), 연경동 973번지(72면)와 974번지(29면) 등 4곳이다.

북구청은 지역 내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고자 1년 이내 개발계획이 없는 200㎡ 이상 빈터로 방치된 사유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토지소유자 신청을 받아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사유지 제공자에게는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양지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가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더하는 등 주차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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