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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다가 밤부터 흐려…낮 기온 4~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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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동 산지, 영양·봉화 평지, 청송, 의성, 영주, 안동 한파주의보

설 명절을 앞둔 28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제수 용품 등을 사려는 시민들의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설 명절을 앞둔 28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제수 용품 등을 사려는 시민들의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리겠다.

이날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북동 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청송, 의성, 영주, 안동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오전 6시 30분 기준 대구는 -2℃로 나타났다. 또 영천 -4.4도, 포항 -1.9도, 구미 -3.0도, 안동 -10.7도, 봉화 -11.4도, 상주 -3.3도 등이다.

낮 기온은 4~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문경,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안동, 예천, 상주, 칠곡, 성주, 경산, 영천, 구미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대구와 경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도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보통'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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