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2022 춘계 전국 고등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48개 팀이 12개 조로 나눠 치러진다. 16일까지 예선 조별 풀리그를 통해 조 1, 2위를 결정하고 24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군민체육공원 인조2구장에서 열린다. 전 경기는 인터넷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경기장 내 팀당 35명만 출입 가능하다. 모든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출전 선수 전원에게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의무화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대회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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