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경북 지역의 기계산업과 제조수출의 혁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17일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경북도·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와 상호 발전·지역산업·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경북의 기계·제조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정밀기계산업에 특화된 제조기업을 육성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응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지역 산업계를 대표하는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와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간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지역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수출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은 대구경북 지역의 기계제조수출기업 경제단체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성서5차산업단지기계산업클러스터에 본사를 두고 있고 경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 2차산업단지에 경북사업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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