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는 23일 대구 중구 봉산문화거리 일대에서 대경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바퀴'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한바퀴 활동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각종 시설물, 도로 교통시설 등을 주의 깊게 살펴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발견, 이를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신고하는 활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공단 대구지부 관계자 및 대구지역 은퇴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자원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순찰을 통해 도로 시설물 파손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 및 불법광고물 등 생활 불편요소를 발견, 앱을 통한 신고활동과 함께 안전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김동호 공단 대구지부장은 "무심코 지나게 되는 생활 속 위험 요소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안전한바퀴 활동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대구지부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안전한바퀴 활동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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