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6만6천209명으로 전날 16만5천890명에 이어 이틀 연속 16만명대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12명이다. 이는 종전 최다였던 지난해 12월23일 109명보다 더 많은 수치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2명 줄어 643명이며 재택치료 대상자는 70만3천694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만6천68명, 해외유입이 14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4만8천147명, 서울 3만6천773명, 인천 1만2천113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9만7천33명(58.4%)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1만3천22명, 경남 8천638명, 대구 6천995명, 경북 5천301명, 충남 5천283명, 광주 4천866명, 대전 4천265명, 전북 4천156명, 충북 3천778명, 전남 3천433명, 강원 3천258명, 울산 3천128명, 제주 1천916명, 세종 996명 등 총 6만9천35명(41.6%)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통합 검사는 52만8천139건 진행됐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29.5%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4%(누적 4천434만9천600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0.9%(누적 3천122만8천461명)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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