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경영자총협회, 대구경북권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선정

운영 기관은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中企 재직자 훈련 등 종합 서비스 지원

경북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성주의 한 중소기업에서 재직자 현장교육을 하고 고 있다. 경북경총 제공
경북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성주의 한 중소기업에서 재직자 현장교육을 하고 고 있다. 경북경총 제공

경북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가 지난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로 열린
경북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가 지난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로 열린 '현장맞춤형 체계적 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경총 제공

경북경영자총협회(이하 경북경총)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대구경북권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북경총은 경북산학융합본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경북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대구경북권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훈련과정 개발·운영 등 종합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경북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운영 기관인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해 현장맞춤형 체계적 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센터부분 대상을 포함 종합성과평가 최우수(S)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 센터는 기업의 훈련과정 운영, 정부사업 참여 안내, 훈련비 지원, 기업의 역량 개발 방향 제시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맞춤형 현장훈련지원사업은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 중이며, 올해 중소기업 100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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