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김천실내수영장이 17일 사단법인 한국생존수영협회가 주관하는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취득하고 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은 초등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적합성, 안전장비 비치 유무, 위생·청결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인증을 위해 수영 전임강사들은 생존수영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교육 전문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과 안전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재광 김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생존수영 안전인증 취득을 통해 앞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재개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수영장 운영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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