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달청은 22일 대구지역 청년창업기업인 (주)무지개연구소와 (주)퓨맥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소재 청년창업기업의 유망제품을 발굴하고, 혁신제품, 벤처나라 등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북구에 있는 ㈜무지개연구소는 드론에 탈부착이 가능한 원격관제플랫폼을 만드는 업체다. 달서구의 (주)퓨맥스는 도로 밖에서 별다른 도구 없이 단순 투척만으로 쉽게 제설이 가능한 '투척식 제설제'를 개발했다.
이경원 대구조달청장은 "지역의 청년창업기업을 발굴, 공공조달 진입을 지원하는 것은 곧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진다"며 "도전정신을 가지고 창업하는 청년창업기업이 역량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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