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수학체험센터 개소

체험·탐구 중심 수학의 대중화..모두를 위한 수학교육 지원

경상북도교육청 칠곡수학체험센터 개소식. 칠곡교육지원청 제공
경상북도교육청 칠곡수학체험센터 개소식. 칠곡교육지원청 제공

경상북도교육청 칠곡수학체험센터가 23일 옛 북삼초등학교 오평분교장 옆에 문을 열었다.

'기하로 더 즐거워지는 수학, 수학으로 더 밝아지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건 칠곡수학체험센터는 경북에서 두 번째로 개소하는 수학체험센터로 경북 중부권 6개 시·군의 권역별 거점센터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규모는 연면적 988.4㎡, 지상 1층이며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며 배우는 발견공간, 상상공간, 수학공방, 수수공방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칠곡수학체험센터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탐구형 교구 및 대형 교구를 통한 수학적 원리 탐구 기회 제공,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제공, 학교 수학동아리 활동 지원, 수학 교구 대여, 교원 및 학부모 연수 지원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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