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신성초등학교는 지난달 31일 '바른말 서포터즈단'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하고자 전교 학생회와 학급 임원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또 부대 행사로 '친구 사랑 엽서 전하기', '친구 사랑 웹툰 만들기', '칭찬 선물 나누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바른 언어 사용을 다짐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마음을 모았다.
아울러 신성초는 선서식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를 '1학기 따뜻한 마음 가꾸기 주간'으로 정하고 학급별 정 나눔 행사와 가족통신문을 연계한 생명존중, 친구사랑을 적극 실천 중이다.
정도기 신성초 교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꾸는 바른말 서포터즈단 활동을 통해 신성초 어린이들이 친구를 사랑하고 서로 존중하는 모습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걱정 없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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