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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한중엔시에스, 100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

전기차 배터리팩 모듈 생산라인 추가 구축

최기문(왼쪽) 영천시장과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가 100억원 규모의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최기문(왼쪽) 영천시장과 김환식 한중엔시에스 대표가 100억원 규모의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와 지역 자동차부품업체인 한중엔시에스(대표 김환식)는 지난 1일 100억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팩 모듈 생산을 위한 증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중엔시에스는 이번 신규 생산라인 추가 구축을 통해 매출 다변화와 대기업 신규 수주 확대 등 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따라 지역기업의 투자 및 성장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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