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65) 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장이 6·1 지방선거 울진군수에 도전한다.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한 손 전 본부장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 기반시설 조성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공단 조성 등을 통해 '찾아오는 울진'을 만들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효자품목 개발과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계약재배로 농업구조를 개혁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전국 바다 도시와의 공조를 통한 어업환경 개선 등으로 어민 소득도 큰 폭으로 올려 놓을 것임을 밝혔다.
특히 그는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출신으로 기업경영 마인드를 접목해 울진군 행정을 업그레이드 시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군정을 실현 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손 예비후보는 "신한울 1,2호기 조기 가동과 3,4호기 건설 재개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계기를 마련한 만큼 이제부터 잘 사는 울진을 만들도록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