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0시 39분쯤 경북 구미시 구평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10대 남성 한 명이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아파트 내부를 태워 1천5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냈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44명, 소방차량 19대를 투입해 오전 1시 10분쯤 불을 진압했고, 아파트 주민들은 자력으로 대피해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에 의해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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