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대‧NIA, 데이터사이언스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교육과정 개발·운영, 빅데이터 활용 과제 발굴, 지역 문제 해결 등

왼쪽부터 홍원화 경북대 총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경북대 제공
왼쪽부터 홍원화 경북대 총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경북대 제공

경북대(총장 홍원화)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원장 문용식)은 4일 경북대 본관 회의실에서 데이터사이언스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데이터사이언스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개발·운영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과제 발굴 ▷지역사회 공헌 및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최신 기술 및 정보의 업무 활용을 위한 전문가 자문 등 인적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이다.

NIA는 지난 35년 동안 초고속국가망 사업, 전자정부 구축 등 굵직한 정보화 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ICT 전문기관으로, 대구 혁신도시에 있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경북대는 1970년대부터 특성화에 나서 전자·반도체·정보통신 사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올해는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을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하며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며 "ICT를 선도하는 대학과 기관의 만남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우수한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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