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과 DGB대구은행은 4일 경북도 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경북 소상공인 지원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DGB대구은행은 3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45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지원을 한다.
이 자금은 '경북 버팀금융'과 연계해 2%의 이자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금융비용 부담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로 경영난을 겪는 경북도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적기에 지원해 금융비용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의성에 100만 평 규모 '공항 신도시' 들어선다
文 "尹 흡수통일로 상황 악화…역대 정부 노력 물거품으로"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대구 아파트값 0.08%↓ 전국서 하락폭 최대…전셋값도 가장 크게 떨어져
"김문기 몰랐다" 이재명 징역 2년 구형…檢 "거짓말 반복, 유권자 선택 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