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초역세권에 자리한 아파트 단지 '대구역자이 더 스타'가 본격적으로 청약일정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건설된다. 5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에 이어 6일 1순위 기타 지역,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 26~28일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은 후분양 단지(시지 라온프라이빗)을 제외하면 대선 이후 대구의 첫 신규 분양 단지. 현재 대구 주택시장이 침체기여서 이 단지의 분양 결과에 관심이 더 쏠리고 있다. 입지와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 기대를 모을 만하다는 분석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5년 4월.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규모다. 77㎡, 84㎡ A·B·C,113㎡ 타입 아파트 42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81호실 모두 505가구가 조성된다.
전용면적 77㎡ 타입은 최저 5억2천만원부터 시작하고, 84㎡ A~C타입은 최저 5억5천40만원~5억5천600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또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를 실시해 실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춰준다. 이 단지는 곳곳에 마련된 수납공간과 남향 위주 배치,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클럽자이안)로 눈길을 끈다.
입지는 이곳의 가장 큰 장점.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 태평로와 신천대로 등이 인접해 있다. 롯데백화점, 동성로 상권, 칠성시장 등 쇼핑시설과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생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옥산초교,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 학교들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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