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울진군민회(회장 임진만)는 5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1억2천219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전찬걸 울진군수가 산불 피해상황 설명을 위해 재경군민회를 방문하면서 회장단에서 추진하게 됐고, 한 달 동안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다.
임진만 재경 울진군민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고향이 하루 빨리 피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