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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진흥재단,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3년 연속 '우수'

총점 84.76점으로, 공공기관 평균 63.77점 크게 상회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KASFO')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KASFO 제공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KASFO')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제공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과 관리에 대한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있는 평가제도이다.

KASFO는 ▷공공데이터 수시점검 체계 마련 ▷신규 데이터 개방 노력 ▷디지털 뉴딜 정책 이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총점 84.76점으로, 공공기관 평균 63.77점을 크게 상회했다.

KASFO는 대학의 예산·결산, 기본재산 등의 재정 데이터와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대학 재정 지원 현황을 공공데이터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폐교대학 종합관리 기관으로서 폐교대학 현황과 폐교대학 증명서 발급 종류 및 현황 등 데이터를 신규로 개방할 계획이다.

홍덕률 KASFO 이사장은 "대학 재정 데이터는 교육정책 발굴과 제도개선의 기초자료가 된다"며 "학생, 학부모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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