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문화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

최장 6년간 모두 18억원의 사업비 지원받아

계명문화대 본관 전경
계명문화대 본관 전경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는 고용노동부의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해 재학생과 졸업생(2년 이내), 미취업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발굴과 매칭 서비스, 진로지도와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 운영 기간은 5년에 인센티브 1년으로 최대 6년간이며, 연간 3억원씩 모두 1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계명문화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앞으로 대학의 종합적 취업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하고자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재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평생경력개발시스템 구축 및 개선 ▷진로 및 취‧창업 교과목 강화 ▷단계별 맞춤형 진로 탐색 및 진로지도 프로그램 개발·운영 ▷신규 전문 컨설턴트 및 취업 지원 전담인력 배치 등을 추진한다.

대학 인근의 성서산업단지와 이현공단, 테크노폴리스, 국가산단, 달성공단 등가 연계하는 등 지역 청년 고용서비스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달원 취‧창업지원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으로 현재 대학에서 운영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정부,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청년이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 원활하게 이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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