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원봉사의 달, 4월! 대구자원봉사연합캠페인 전개

대구지역 15여곳 50개 단체, 550여명 참가

대구시는 4월을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하고 집중 자원봉사홍보와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문화를 조성에 앞장선다.

지난 5일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대구지역 50개 단체, 5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두류공원, 중앙대 일대, 도심공원, 강정보 등 대구지역 15여곳에서 1인 1자원봉사참여캠페인과 더불어 기후대응 캠페인의 일환으로 '커피찌꺼기 및 담배꽁초 줍깅'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4월 자원봉사의 달은 2013년부터 대구시민의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하고 시민참여형 1인 1자원봉사를 전개하기위해 지정됐다.

이번 '자원봉사의 달'은 대구연합자원봉사캠페인 '안녕, 대구! 우리가 그린(green) 대구만들기'를 시작으로 '기후대응과 온라인자원봉사플랫폼'이라는 테마로 4월 한달 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23일부터 대구에서 실시되는 2022대구세계가스총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서포터즈들이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5월에 개최하는 2022대구세계가스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중요하다. 대구 곳곳에서 홍보서포터즈와 함께 대구시민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1인 1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대구자원봉사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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