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영창 전 영주시장, 정명훈 영주시의회 의정회 회장, 조흔 전 제향군인회 회장, 조관섭 영주상의 회장, 박우선 밀양 박씨 종친 회장 시의원과 지방선거 출마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향토 가수 송준기 씨와 김성환 씨가 마이크를 잡았고 조정화 씨가 섹스폰 연주로 개소식 분위기를 띄웠다.
권영창 전 영주시장은 축사에서 "박 예비후보는 최연소 국회의원 출마와 4선 경북도의원, 도의회 부의장 등을 역량 있는 후보라"면서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려면 경험 있는 후보가 도의회에 진출해야 된다.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힘을 실었다.
박 예비후보는 "경북도의원 5선에 도전한다"며 "영주가 20년 넘게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 모두에게 책임이 있지만 4선 도의원과 도의회 부의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 경북도의회 의장이 돼서 영주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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