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재생에너지 최신 기술·재품 한자리에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미래에너지 신산업의 장, '제19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4월 13~15일

지난해
지난해 '제18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진행되는 모습. 대구시 제공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오는 13~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04년 국내 첫 개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25개국의 251개사가 참여해 작년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된다. 그 뿐만 아니라 세계 10대 태양전지(셀), 태양전지패널(모듈)기업 중 6개사, 세계 태양광 인버터 기업 8개사 등 글로벌 태양광 전문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의 대표적인 태양광 분야 시장분석과 전망을 제시하는 전문 컨퍼런스인 '2022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와 글로벌 수소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2022 수소 마켓 인사이트(H₂MI)' 등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엑스포가 전 세계적 탄소중립 2050 정책과 관련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 방향성을 가늠하고, 기업·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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