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성중학교(교장 추인엽)가 교육부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가 함께하는 2022년 '독도의용수비대' 협력학교에 선정됐다.
협력학교 선정에 힘입어 추연식 교사의 지도 아래 2, 3학년으로 구성된 독도 지킴이 동아리인 '독·사·학·모 '동아리를 결성하고 지난 6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독·사·학·모 '동아리는 ▷독도 기자단 활동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 홍보 ▷독도수호 걷기대회 ▷독도 홍보 영상 제작 ▷독도 글짓기 대회 ▷독도 역사 탐방 ▷독도 포스터 그리기 ▷독도 홍보 플래시몹 ▷독도 홍보 유튜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연말까지 진행하고, 전국 25개 다른 독도 동아리들과 이를 공유할 예정이다.
'독·사·학·모 '동아리 반장인 오성중 3학년 최종원 학생은 "평소 독도에 관심이 많아 동아리에 들면서 친구들과 함께 독도에 대해 연구하고 논의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변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했다.
추연식 교사는 "이번 협력학교 활동을 나라(독도)살리기 운동본부 기자단에 같이 편성해 독도를 좀 더 알아가고 홍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공모를 통해 독도의용수비대 협력학교로 오성중을 비롯한 전국 중·고교 25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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