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대구 수성구 한 대단지 아파트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쯤 대구 수성구 황금동의 1천59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났다.
정전 직후 아파트 자체 비상발전기가 가동돼 엘리베이터 등 공용설비에는 전력이 공급됐으나 개별 가구에는 정전이 지속되다 오후 2시쯤 복구됐다.
한전 대구본부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전기 설비에 생긴 문제로 정전이 발생했다. 안전점검을 모두 마치고 전력을 재투입했다"고 설명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