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갤러리 in DK VINO 지역 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작가 윤종주의 작품이 와인 라벨로

DK VINO 김동국 대표가 아바디아 리미트 에디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DK VINO 제공.
DK VINO 김동국 대표가 아바디아 리미트 에디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DK VINO 제공.

지역 미술업계 활성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DK VINO(대표 김동국)가 미술 작품을 와인 라벨로 활용한 한정판을 11일 출시했다.

스페인산 화이트 와인 아바디아 데 산 캄피오(ABADIA DE SAN CAMPIO)의 새로운 라벨은 지역 중견화가 윤종주의 작품이다. 테라스 가우다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아바디아 데 산 캄피오는 국제적인 와인 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했고, 2012년 여수 엑스포에서는 행사 만찬 와인으로 선정되었다.

테라스 가우다 와이너리에서는 와인 라벨 디자인을 예술가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윤종주 작가의 작품이 라벨화된 한정판은 소장 가치가 높으며 미술 작품을 널리 알리는 효과도 있다.

김동국 대표는 "와인과 미술 작품 협업이 창출할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와인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더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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