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서구, 어린이집 보육교사 투명마스크 지원

선생님 웃는 얼굴이 보여요. 웃음가득 보육현장

대구 서구청은 보육현장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63개소에 보육교사 1인당 30매씩 총 18,000매의 투명마스크를 지원했다.투명마스크 지원은 보육교사의 마스크 착용이 영유아의 언어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어린이집 학부모와 아이들은 크게 반기는 모습이다. 학부모들은 "투명마스크 지원으로 선생님과 아이들이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 좋고 아동 언어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보육현장에 투명마스크를 지원해 정서교감과 언어발달이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의 언어능력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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