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매일신문 '관풍루'가 대구시장 후보 특집 ''어디 함 보자!" 코너를 마련했다. 13일(수) 오후 3시 홍준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오후 5시에 김재원 최고위원이 잇따라 출연한다. 15일(금) 오후 5시에는 국민의힘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이 나오며, 다음주에는 유영하 변호사가 출연 예정이다. 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도 출연일자를 조율중이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대구 발전을 위한 각자의 비전과 포부를 밝힌다. 더불어 '뼈아픈 반성' 코너를 통해 정치인생을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내 인생에 이런 일도 있었다'며 황당하거나 감동의 사연도 소개한다. 공통질문으로 대구 발전을 위한 3대 공약도 제시한다.
13일 첫 출연자로 예정된 홍준표 후보 측은 "후보들간의 비교우위를 통해 '왜 홍준표인가'가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재원 후보 측은 "윤석열 당선인과 잘 호흡을 맞춰, 대구의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자신했다. 15일 출연예정인 이진숙 후보는 "TV매일신문이 좋은 취지의 특집기획을 마련했다. 제 경쟁력을 입증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풍루' 특집방송은 각 출연자마다 1시간 안팎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후보와의 Q&A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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