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제8대 김천시의원을 지낸 나영민 김천시의회 부의장이 3선 도전에 나선다.
나 부의장은 "8년 전 처음 김천시의회 의원이 된 후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조례 제정, 우수음식점 지정 및 관리 조례를 제정, 장애인 친화도시를 조성, 김천시 예술인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 등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8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의정에 반영해 믿음과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히고 지지를 호소했다.
나 부의장은 10대 공약으로 ▷전통시장의 빈 점포를 대학생 동아리방으로 제공해 시끌벅적 사람 냄새나는 전통시장 조성 ▷전통시장에 지역 예술인의 작업 공간, 전시공간을 확보해 예술과 전통이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 ▷원도심의 도시가스 시설 설치 100% 완료 ▷원도심 주택지역의 빈집을 활용해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 ▷원도심 노후주택의 집수리 비용 지원 ▷김천의 모든 어르신께 무료급식 추진 ▷김천의 보호 종료 아동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정착금을 확대 및 주거 지원 방안 마련 ▷시민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공간을 지원해 시민 예술활동을 활성화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스포츠클럽 활동 지원 ▷다양한 스포츠시설을 확충하고 생활 체육 활성화 정책 추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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