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청년 예비창업자·창업 7년 이내 기업 6개사 모집
식품가공, 바이오·헬스케어 제조, 안동 문화콘텐츠 SW개발업 등 우대

안동시가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창업 전 주기 지원을 위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입주기업은 저렴한 연간 임대료(3.3㎡ 당 16만6천900원)로 안정적인 사업장을 확보할 수 있다. 6개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업당 35~52㎡규모의 사무실을 제공한다.

또 센터 내에는 회의실과 교육장이 있으며, 제품개발 지원을 위한 공동작업장을 마련하고 종합건조기·식료품절단기·3차원 프린터·플로터프린터·레이저커팅기를 구비해 입주기업의 편의를 제공한다.

입주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2016년 4월 이후) 이내의 기업으로서 본사 또는 지사·연구소 등의 소재지 및 대표자의 주소가 안동시가 아닐 경우 계약체결 전까지 주소를 안동으로 옮겨야 한다.

입주가능 업종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기업이다. 특히 식품가공업,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제조업, 안동 문화콘텐츠 관련 SW개발업과 안동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또는 참여기업은 입주시 우대한다.

신청은 4월 29일까지 안동대학교 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bi.andong.ac.kr) 에서만 가능하다.

유수덕 안동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은 상시 컨설팅과 함께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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