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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재선 도전 선언

19일 오전 11시 청송새마을금고 3층 선거사무실 개소

윤경희 청송군수. 매일신문 DB
윤경희 청송군수. 매일신문 DB

윤경희 청송군수가 14일 오후 청송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간다. 그는 앞서 국민의힘 청송군수 공천을 신청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린다.

윤 군수는 농번기에 지역 농민들을 챙기고 코로나 19로 인한 군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소 늦게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윤 군수는 지난 4년간 '군민이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 행정을 이어왔다. 재선을 통해 추진해 온 군정을 매끄럽게 이어간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윤 군수는 ▷활력이 가득한 희망농업 구현 ▷군민 삶을 책임지는 포용복지실현 ▷폭넓은 기회로 맞이하는 일상회복 ▷주민참여형 생태관광도시 도약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 공간조성 ▷군민 중심 공감 소통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 군수는 "군민과 함께 청송군이 전국 제일의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군수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청송읍 청송새마을금고 3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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