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가 14일 오후 청송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간다. 그는 앞서 국민의힘 청송군수 공천을 신청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린다.
윤 군수는 농번기에 지역 농민들을 챙기고 코로나 19로 인한 군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소 늦게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윤 군수는 지난 4년간 '군민이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 행정을 이어왔다. 재선을 통해 추진해 온 군정을 매끄럽게 이어간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윤 군수는 ▷활력이 가득한 희망농업 구현 ▷군민 삶을 책임지는 포용복지실현 ▷폭넓은 기회로 맞이하는 일상회복 ▷주민참여형 생태관광도시 도약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 공간조성 ▷군민 중심 공감 소통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윤 군수는 "군민과 함께 청송군이 전국 제일의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군수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청송읍 청송새마을금고 3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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