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장애인체육회가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경북 장애인체육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 6명의 서포터즈 기자단을 선발했다.
17일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월 공개모집한 경북장애인체육회 서포터즈 기자단은 장애인체육 전반에 관심 있는 블로거 및 유투버 등 6명이 선정됐다"며 "오는 연말까지 장애인 스포츠관련 온라인 홍보에 나서며 연말에 우수활동 서포터즈를 선발하여 다양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체육회 서포터즈 기자단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제24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장애인체육 행사 취재 및 경북 장애인체육 관련 기관, 선수 취재를 담당한다. 또한 경북 장애인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취재를 통해 장애인체육의 재미있고 흥미로운 과정들을 온라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활동에 대해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체육을 보다 쉽게,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수년간 거래내역 사찰?… 대구 신협 조합원 집단소송 제기
'대구의 얼굴' 동성로의 끝없는 추락…3분기 공실률 20%, 6년 전의 2배
"안전 위해 취소 잘한 일" vs "취소 변명 구차"…이승환 콘서트 취소 두고 구미서 엇갈린 반응
"용산의 '사악한 이무기'가 지X발광"…김용태 신부, 시국미사 화제
[기고-김장호] 표현의 자유보다 시민의 안전 우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