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구미술사랑포럼'이 모태가 된 지역 작가 모임 '아름다운 동행'이 24일(일)까지 아홉번째 전시 '새로운 공유'를 열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1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이장우, 조홍근, 김정기, 채희규, 김일해, 박영우, 이창수, 이영희, 김성근, 노인식, 최인호, 도병재 등 240명의 작가가 서양화,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출품작가 중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공로상과 우수선정작가상을 시상한다. 올해는 ▷자랑스런 대구예술인상에 김일해 작가 ▷오늘의 작가상(이상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상)에 김일용, 민경옥, 조순남, 정삼이 작가 ▷올해의 공로상에 민성동 작가 ▷오늘의 작가상(이상 대구미술협회 회장상)에 박동조, 예수형, 이강희, 이상기 작가가 선정됐다.
이장우 아름다운 동행 회장은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팬데믹 시대에 미술을 통한 '새로운 공유'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 대구미술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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