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구미시의 정책을 제안하면 100명에게 한정판 '이양호 NFT(Non-Fungible Token)'를 지급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NFT와 메타버스의 열풍은 전 세계가 4차 산업혁명으로 전환되는 와중에 필수적인 변화요소들"이라며 "시장에 당선되면 구미시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제도권 안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한 여러 변화가 청년과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메타버스 교육도시 구축', '시장 급여 비트코인 수령'에 이어 이번 공약까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속적인 공약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NFT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가진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말한다.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