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70·국민의힘) 경북 의성군수가 22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3선 도전 행보를 시작했다.
김 군수는 8년 동안 농림부 차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폭 넓은 행정 경력을 바탕으로 굵직굵직한 일을 유치 및 성사시켜 전국의 지자체들로부터 부러움을 샀었다.
특히 의성의 백년대계와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유치했고, 국회 국정 감사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돼 주목 받은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해까지 다양한 분야의 청년을 유입하는 등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
그는 의성군의 미래비전으로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미래를 선도하는 농·축산업 육성 ▷모두가 누리는 의성형 복지 공동체 구현 ▷스스로 만들어가는 우리 동네 지역 재생 ▷민생 경제 회복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지난 8년을 함께 동행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위해 끝까지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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