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총장직무대행 박상규)는 최근 성산홀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지역 내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박상규 대구대 총장직무대행, 황대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장, 전은영 간호대학장, 이경준 빅데이터학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 보건의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상호 협력 ▷보건의료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국민참여열린경영위원회 외부위원 활동 ▷기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추진한다.
황대능 대구지원장은 "일상회복의 희망이 보이는 시점에 대구대와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축적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상규 총장직무대행은 "국민 건강을 위해 큰 역할을 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방문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구대 간호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빅데이터 활용 교육 및 연구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