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군이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에 앞서 사업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발, 공개했다.
공개된 수소생산실증단지 BI는 물방울을 상징하는 원의 형태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소기체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해 미래 청정수소 대량생산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울진군은 BI를 국도변 대형 광고판에 게재해 대내외에 홍보하는 등 예타 추진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울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은 윤석열 제 20대 대통령 당선인 공약사업에 반영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처 업무보고에서 추진 수용사업으로 검토된 상태다.
울진군은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5월 중 마무리하고 6월초 예타 신청을 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덕 울진군 원전미래전략실장은 "이번 BI 개발을 통해 미래 청정수소 생산도시로서 지역발전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응집력과 방향성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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