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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2021년 공공데이터 평가 기초지자체 1위 ‘재정 인센티브’ 확보

대구 서구청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평가점수 100점을 받아 전국 기초지자체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 국무총리상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과 운영실태를 평가, 지난해 국민이 공공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 및 제공에 노력한 기관을 발표하였으며, 서구는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점인 100점을 받아 1위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서구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자체 전수조사, 대국민 설문조사, 정보통신(IT)업체의 공공데이터 수요 파악, 타 기관과의 업무협의 등을 통한 신규 데이터를 발굴하여 관광명소 관련 비정형데이터(사진, 동영상) 코로나19 등 사회현안 관련 데이터를 89건 신규로 개방한 부분이 우수한 사례로 인정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작년 한 해 공공데이터 분야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관리 등 공공데이터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이 만족하며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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