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청 성진석(사진) 선수가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안게임 멀리뛰기 선수로 26일 확정됐다.
성진석 선수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 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멀리뛰기 7.66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멀리뛰기 부문 대한민국 최강자인 성진석 선수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멀리뛰기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3월 열린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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