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곁에 두면서 보안까지 완벽한 주거 시설이 인기다. 중소형 주상복합 아파트도 이런 흐름을 타고 있다. 동서개발은 이런 추세에 맞춰 대구 북구 침산동에 '침산 동서프라임(가칭)'을 선보인다.
이곳은 오봉산 바로 앞자락에 지하 2층~지상 19층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 74㎡ 34가구, 66㎡ 32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82㎡ 11실 등 모두 7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동서개발이 시공하고 매경주택이 시행한다.
'매경 SIS 시스템'을 도입해 보안은 강화되고 관리비는 저렴해진다. 캡스출동 무인경비시스템과 외출 시 조명, 냉난방, 가스원격제어, 조명 일괄 소등이 가능한 스마트 홈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진·출입이 용이해 출·퇴근이 빠르고,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이 5분 거리에 있다. 북대구IC와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도 멀지 않다. 이마트와 메가박스, 코스트코, 북구청, 팔달시장, 하중도 등 도심 인프라를 짧은 시간에 모두 누릴 수 있다. 침산초교,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가 가깝다는 것도 눈에 띈다. 자연 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엔 오봉산과 침산공원이 있다.
이 단지는 중대형 아파트의 고급 설계를 중소형 아파트에 적용한 혁신 특화 설계가 눈에 띈다. 아파트 전용 74㎡ 는 4베이(Bay) 설계와 팬트리, 주방거실 일자형 설계로 쾌적함을 극대화했고, 66㎡는 3.5베이 혁신 설계와 전실, 광폭현관, 주방거실 일자형 설계로 공간감과 실속을 높였다. 오피스텔 82㎡는 드레스룸과 3.5베이를 설계했다.
특화시설도 'MZ세대' 입주민에 맞춰 준비했다. 무거운 짐을 집 앞까지 편하게 옮길 수 있는 쇼핑카트, 무인택배 시스템을 마련하고 공용공간에 세면대와 핸드 드라이어를 설치한다.
동서개발은 최근 수성구 범어동과 동구 신천동에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펼쳐가고 있는 지역 건설사. 이곳 관계자는 "이곳은 '쾌적한 아웃도어, 안전한 인도어 라이프'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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