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가 26일 경북장애인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경북장애인체육을 위해 공헌한 우수선수를 대상으로 2022 경북장애인체육 우수선수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선수는 전국장애인동·하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를 대상으로 경기력 향상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해 39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선수들에겐 훈련지원금을 5단계(S∼D)로 구분, 월 30만원~90만원을 10개월간 지원된다.
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북을 대표하는 장애인 선수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기량을 맘껏 펼쳐 주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울산시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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