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설공단, 창립 29주년 기념 시각장애인에 밀키트 나눔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이 지난 26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힐링 워크숍 및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립 29주년을 맞이한 대구시설공단은 시민편익과 복지증진의 설립 목적을 되새기고 지역 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 취약계층을 위한 밀키트 나눔 행사 진행했다.

앞산 고산골에서 임직원 60여명이 힐링 워크숍을 열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걸음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또한 같은시각 대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공단 사랑나눔봉사단 20명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시민 봉사자 10여명이 모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밀키트 제작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200만원으로 제작한 밀키트에는 불고기, 잡채, 삼색전, 무침회 등의 음식이 담겨 공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콜택시인 나드리콜로 시각장애인 200가구에 전달됐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지난 29년간 대구 시민에게 받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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