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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대구의 야시장 매대 운영자 품평회 열어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야시장 매대 희망자 참여

수성대에서 열린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매대 운영자 품평회의 모습. 수성대 제공
수성대에서 열린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매대 운영자 품평회의 모습. 수성대 제공

수성대(총장 김선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원장 심재균)은 최근 수성대 강산관 호텔조리과 실습실에서 서문·칠성야시장 매대 운영자 품평회를 열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의 완화에 따라 야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평가 대상은 퓨전·창작요리, 글로벌 음식 등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먹거리로,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에 각각 20명의 매대 운영 희망자가 참여했다.

핸드메이드, 공예품, 아트상품, 생활잡화 등 프리마켓 운영업체(2개)와 현장 경험을 위한 대학 매대(4개)도 모집했다.

이번 모집에는 관리비 3개월 무상 지원, 메뉴와 밀키트 개발을 위한 컨설팅 기회도 제공하며, 대학 매대에는 메뉴판 제작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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