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엄마와의 갈등 고백하는 청춘들의 상담소

SBS '써클 하우스' 4월 28일 오후 9시

SBS TV '써클 하우스'가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 미운 우리 엄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를 통해 인기를 얻었던 코코가 서른 살이 넘었는데도 24시간 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엄마와의 갈등을 고백한다.

코코는 "내 핸드폰에 있는 연락처는 엄마 핸드폰에도 다 있다"며 엄마의 지나친 집착을 털어놓는다. 그뿐만 아니라 평소 어머니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증거 영상을 공개해 합의점 없는 모녀 갈등을 숨김없이 보여준다. 이어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이 이어진다.

이번 방송에는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친엄마에 대한 고민을 가진 태권트롯맨 나태주, 내 눈치를 보는 엄마 때문에 섭섭한 그룹 AOA 출신 찬미,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홀로 남은 아버지에게 좋은 아들이 되고 싶은 막둥이 등이 써클러로 등장해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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