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크레텍 '대구스마트물류센터' 국토부 예비인증 1등급

2023년 완공 예정

투시도. 크레텍 제공
투시도. 크레텍 제공

크레텍 '대구스마트물류센터'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예비인증 1등급을 받았다.

크레텍은 산업공구 물류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국토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에 도전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크레텍은 경북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6만8천㎡에 총 건축·시설 투자금액 1천300억 규모의 스마트물류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완공은 2023년 말 예정돼 있다. 현재 국내에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받은 곳은 CJ·한진·파스토 등 20여 업체다.

이번 예비인증 1등급에 따라 향후 설계와 건축 감리 등 모든 과정이 국토부의 엄격한 기준에 맞춰 첨단 과학화와 친환경화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현재는 국내 물류자동화 솔루션 회사인 SFA와 협력, 이들이 20여 년간 쌓아온 빅데이터를 활용해 AI 고효율 차세대 정보시스템까지 구축해 놓은 상태다.

이번 인증은 전문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국토부 산하 한국교통연구원, 업계, 학계 등 물류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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