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는 27일 소회의실에서 경북 북부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한 도내 산·학·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경북전문대학교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협약은 참여기업인 ㈜베어링아트, ㈜선일일렉콤, ㈜퍼팩트, ㈜에이스씨앤텍, ㈜엠앤비그린어스, ㈜소백산업, ㈜서궁 ▲참여기관 영주시상공회의소, 영주동산고등학교, 영주고등학교,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대학과 지자체 관련기관, 지역기업, 지역고등학교간의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기업의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일자리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국가정책사업(일학습병행제,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등) 공동 추진 ▷공동프로젝트 수행 ▷교육프로그램 지원 협력 ▷취업 및 우수인력 추천 등이다.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MZ세대가 희망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프라를 구축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교육, 문화 등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은 "새로운 도전을 앞둔 경북전문대학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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