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 영천에서도 대구문예회관 소장품 만나보세요”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전
달성문화센터 백년갤러리 시작으로
성주, 영천, 대구 달성 등 순회 전시

유황, 월출산 운해, 1998, 종이에 수묵채색, 130× 194cm
유황, 월출산 운해, 1998, 종이에 수묵채색, 130× 194cm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대구경북의 전시공간과 함께하는 '2022 소장작품 순회전'을 연다.

올해 순회전에는 그동안 소장작품전에서 선보이지 않은 작품과 지난해 '원로작가전',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통해 기증 받은 일부 작품이 포함된다.

전시에서는 ▷공성환, 김동광, 김상용, 김종복, 남충모, 노태웅, 이준일 등 구상적이고 사실적인 화풍의 작품 ▷김경환, 김구림, 김수평, 김영순, 김재홍, 박세호, 박종규, 이강소 등 추상 및 비구상 회화 작품 ▷김진규, 김현미, 류정분, 문영렬, 민경찬, 유황, 홍순록 등 한국화 및 서예, 문인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순회전은 달성문화센터 백년갤러리(~5월 22일)를 시작으로, 성주 문화예술회관(6월 10~26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7월 1~24일), 달성군청 참꽃갤러리(8월 1일~9월 1일), 대구시립남부도서관(9월 6~22일), 대구시립동부도서관(10월 4~18일)에서 차례로 전시될 예정이다. 기관별 공간 규모에 따라 20~40점이 전시된다. 053-606-6139.

남충모, 농악춤, 1998, 캔버스에 아크릴, 145×336cm
남충모, 농악춤, 1998, 캔버스에 아크릴, 145×336c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