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시 5만 아래로" 오후 9시 4만2364명 확진

경기 1만250명, 서울 6천455명, 경북 2천860명, 경남 2천717명, 대구 2천267명, 전남 2천263명, 전북 2천명, 인천 1천927명, 충남 1천828명, 광주 1천645명, 강원 1천644명, 부산 1천510명, 충북 1천471명, 대전 1천458명, 울산 996명, 제주 691명, 세종 382명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 거리가 저녁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 거리가 저녁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4만2천364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28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4만9천565명 대비 7천201명 적은 규모이다.

아울러 1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22일 오후 9시 집계 7만4천47명 대비 3만1천683명, 2주 전 같은 금요일이었던 15일 오후 9시 집계 10만4천915명 대비 6만2천551명 줄어든 수준이다.

2월 초 확산세로 돌아간 것이다. 금요일 오후 9시 집계 통계 가운데 5만명 아래는 2월 4일 2만6천273명을 기록한 후 12주 만에 기록한 것이다.

지난 1주일, 즉 4월 22~28일 일일 확진자 통계는 이렇다.

7만5천432명(4월 22일)→6만4천704명(4월 23일)→3만4천361명(4월 24일)→8만351명(4월 25일)→7만6천784명(4월 26일)→5만7천464명(4월 27일)→5만568명(4월 28일).

이어 4월 29일 치는 지난 일요일(4월 24일)에 이어 5일 만의 5만명 아래 기록이 예상된다.

전날의 경우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1천3명이 추가됐는데, 비슷한 집계 추이가 오늘도 이어질 경우 4만명 초반대 기록이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1만250명 ▶서울 6천455명 ▶경북 2천860명 ▶경남 2천717명 ▶대구 2천267명 ▶전남 2천263명 ▶전북 2천명 ▶인천 1천927명 ▶충남 1천828명 ▶광주 1천645명 ▶강원 1천644명 ▶부산 1천510명 ▶충북 1천471명 ▶대전 1천458명 ▶울산 996명 ▶제주 691명 ▶세종 3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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